포르투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중에 하나인 렐루서점이 있습니다. 렐루서점의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중앙 계단은 사진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포트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도 포르투 여행 코스에 넣어볼 만합니다. 포트와인의 종류와 각각의 맛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의 중심도시인 푼샬은 포르투갈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온난하여 포도, 바나나 등 아열대성 과일의 산지이며 이 영향을 받아 포도주가 특산품으로 유명합니다. 푼샬은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새해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려한 불꽃 아래에서 맛보는 푼샬 와인,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딱 맞는 여행지일 것 같습니다.
포르투갈의 라구스는 유럽인에게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북적이지 않고 평온한 도시입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서 야자수 사이를 거닐며 보는 맑은 바다, 그리고 해변 여기저기에 있는 동굴, 동화 같은 마을.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보트나 카약을 타고 해변을 구경하는 투어도 만나보세요.
코임브라는 포르투갈 수도인 리스본과 관광의 한 축인 포르투 사이에 위치한 내륙도시입니다. 한때 포르투갈의 수도이기도 했던 아름다운 중세 분위기의 도시입니다. 도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코임브라 대학교의 학생들이 검을 망토를 입고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은 마치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연상케합니다. 실사판 호그와트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코임브라로 놀러오세요.
성모 발현의 성지로 유명한 파티마는 포르투갈 중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1917년 성모 마리아가 파티마의 어린 세 목동 앞에 빛과 함께 수차례 모습을 드러냈다는 이야기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후 바티칸 교황청이 이것을 정식으로 인정해 성지로 공인되었습니다. 이후 이것을 기념하여 순백의 거대한 파티마 대성당이 지어졌으며, 현재까지도 이곳을 순례하는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베이루는 포트투갈의 북부 해안 근처의 운하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운하와 아기자기한 느낌의 주택들이 도시만의 독특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포트투갈의 베네치아로 유명한 이 도시는 몰리세이루라는 포르투갈식 곤돌라가 유명합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도시는 포르투갈에서 중요한 산업도시이기도 합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지금 아베이루로 여행하세요.
세계 문화유산 도시 에보라는 포르투갈 남중부 알렌테주 지방의 도시입니다. 이곳의 에보라 역사 지구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2세기의 로마 사원인 디아나 신전, 뼈 예배당, 에보라 대성당 등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요 속을 거닐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곳, 포르투갈 에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