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의 배경지 야쿠 섬은 가고시마 현 오스미 제도의 섬입니다. 태고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무려 7,200살의 삼나무인 조몬스기부터 시작하여 사슴 2만 마리와 원숭이 2만 마리 등 동물과 식물들이 자유롭게 번성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일본 유일의 바다거북 산란지이기도 하니, 다채로운 자연을 보고 싶다면 이곳, 야쿠 섬으로 떠나보세요.
오타루는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1,140m에 달하는 오타루 운하는 오타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습니다. 공예품, 일상용품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취급하는 기타이치 유리 공예까지 볼거리가 쏠쏠합니다. 세계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으로 유명한 오르골당까지 있습니다.
삿포로는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이 내린 절경으로 유명하며, 특히 겨울에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모이와산 로프웨이 케이블카를 타고 삿포로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은 삿포로 관광의 필수 코스로 불립니다. 맥주와 함께 스스키노역의 라멘골목, 수프카레, 쟈카바타가 유명해 식도락 여행으로도 좋습니다.
오키나와는 연간 평균 기온이 20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대체로 따뜻해 여행하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오키나와의 볼거리로는 국제 거리, 슈리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 오키나와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생물을 만지며 체험하는 공간, 모토부의 바닷속을 그대로 재현한 수조, 먹이를 주는 사육사의 모습 등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