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사용자들의 인기 여행 취향을 바탕으로 엄선한 일광욕즐기기좋은 독일 여행지 50곳을 소개합니다.
일광욕즐기기좋은 여행지1위
베를린, 독일
베를린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이에 분단과 통일 그리고 전쟁의 오랜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있어 여행하기에 꼭 좋은 곳이 아닐까합니다. 유럽 유대인 학살을 추모하는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은 빼곡한 비석들이 꼭 출구 없는 미로 같아 학살 당한 그들의 먹먹함과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쾰른에는 쾰른 대성당을 비롯한 유명한 역사적 유물과 더불어 볼거리들이 참 많은 도시입니다. '라인 강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강이 바로 쾰른을 가로지르는 라인 강입니다. 신선한 때에는 강바람을 맞으면서 주변을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독일 쾰른의 전통적으로 매우 유명한 쾰시 맥주가 있습니다.
함부르크는 독일 최대의 무역항, 세계로 향하는 관문 등 수식하는 말이 많지만 '부자 도시'의 이미지가 아주 강렬한 것이 특징입니다. 옛 항구가 품고 있는 역사와 그 매력은 운하를 따라서 평행선을 이루는 붉은색 벽돌 창고 단지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서로 덩치 싸움이라도 하듯 압도적으로 웅장하지만 특히, 칠레하우스는 함부르크 출신 부자의 부와 지위를 직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뮌헨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최대 도시이며 독일 내에서 베를린과 함부르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뮌헨의 국립 독일 박물관에는 독일의 각종 발명품과 갖가지 유형의 자동차,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등 역사적인 유물과 자료가 있습니다. 특히 제 2차 세계대전 때 처음 모습을 드러낸 미사일과 초기 컴퓨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뮌헨의 중심 광장인 마리엔 광장 근처에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들이 많습니다.
뒤셀도르프는 라인 강에 접해있는 독일 최대의 광역 도시권인 라인-루르 지방의 중심 도시입니다. 뒤셀도르프를 여행한다면 뒤셀도르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인 K20 미술관을 추천합니다. 칸딘스크, 피카소, 샤갈의 작품 등 20세기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또 라인강 주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하이킹코스도 좋습니다.
프라이부르크 임 브리스가우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있는 도시로, 다른 지역의 프라이부르크와 구분하여 프라이부르크임브라이스가우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프랑스, 스위스 국경과 맞닿아 있으며, 대성당과 옛 건물들이 모여있는 구시가지에는 매년 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축구가 유명한 고장입니다. 도르트문트의 피닉스 호수는 예전에 제철소가 있던 지역이 철수하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독일답게 인공호수를 만들고 녹지를 살려서 훌륭한 모습으로 재 탄생한 곳입니다. 요트도 탈 수 있어 날씨가 좋고 바람이 잘 부는 날에는 요트를 타려고 많은 사람들이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경제의 도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은 독일 중서부에 있는 곳입니다. 과거에는 교육과 학문적 발달이 뛰어나서 유럽의 변화를 주도하는 도시였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작가인 괴테가 살았던 곳으로서 괴테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의 영향인지 현재까지도 국제 도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서 밤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처럼 낭만적인 도시답게 12월에 방문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은 독일의 피렌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도시경관을 자랑합니다. 건축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로 표현한 드레스덴은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지이면서 서유럽에 비해 물가가 저렴해 유럽 자유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입니다. 드레스덴에는 셈퍼 오페라, 우리성모교회, 쿤스트 호프 해스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전진 기지 레버쿠젠은 독일 중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도시입니다. 교통의 요충지로 상업과 제조업이 발달하였으며,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제약회사 바이엘의 본사도 이곳에 있습니다. 국내엔 손흥민과 차범근이 뛰었던 축구팀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가 도시의 자랑거리입니다.
라이프치히는 예전 동독의 중심지처럼 사용된 도시여서 거점도시로 잡고 다른 여러 도시를 가기에도 좋습니다. 라이프치히 여행 시 맥주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500년 역사의 아우어바흐켈러를 간과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아쉬운 일입니다. 괴테의 단골 술집이었던 이곳은 은은한 조명이 있는 넓은 홀에 테이블과 의자가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어 독일 특유의 술집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뉘른베르크는 겨울 시즌이 되면 축제의 현장으로 바뀌는데 그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 때문입니다.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이 기간에는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뉘른베르크를 찾아옵니다. 이외에도 뉘른베르크 성이나 여러 박물관, 시내 투어 등 방문해볼 만한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뉘른베르크의 특산 소시지는 꼭 한 번 먹어봐야하는 음식입니다.
하노버는 구시가지 내에 주요 관광지가 한곳에 모여 있으므로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 하노버의 유명 관광지 중 헤렌하우젠 정원은 시 외곽에 떨어져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고 박람회가 유명한 만큼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유독 많이 찾는 예쁜 도시 중 하나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대학교가 있는 도시라 학생 도시로 불리우기도 하고 나름 작은 크기의 도시지만 프랑스 스트라스 부르와도 가깝고 스위스와도 가까워 근접 국가로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이델베르크 성부터 과거에 불량 학생들을 격리 시켜놓았던 학생 감옥이 있습니다.
포츠담은 독일 동부 하펠 강가에 있는 도시입니다. 상수시 궁전&공원, 신궁전, 체칠리엔호프 궁전 등 궁전이 많아 황제의 도시라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장벽박물관, 포츠담 광장, 슈텐디게 페어트레도 많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은 여행지입니다. 포츠담의 여행정보, 지도, 준비물, 여행코스 등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포츠담의 여행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마인츠는 독일 라인란트팔츠에 있습니다. 기원전 14세기부터 켈트족의 거주지였으며, 중세엔 자유 도시, 중세 말엔 스웨덴과 프랑스에 점령되었다가 현재에 이르러 독일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독일 3대 대성당 중 하나인 마인츠 대성당과 500년 역사의 약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우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마인츠에서 중세 로마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독일 헤센 주의 주도인 비스바덴은 온천이 유명한 휴양 도시입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유지된 오랜 역사가 존재하는 온천이 있으며, 분출구에서 나오는 원천은 마실 수 있는 음용수이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온천 카이저 프리드리히 온천은 남녀 혼용 온천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19세리 말에 지어진 헤센 주립극장에서 오페라를 관람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뷔르츠부르크는 체코 프라하의 운치 있는 모습과 닮았습니다.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건물과 현대적인 건물이 조화롭게 자리 잡은 곳으로 풍부한 볼거리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뷔르츠부르크의 추천명소는 독일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레즈덴츠 궁전, 프라하의 까를교와 닮은 알테마인교가 있습니다.
밤베르크는 남부 독일의 바이에른 주의 작은 도시입니다. 밤베르크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밤베르크에서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인 성 마르틴 교회, 밤베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밤베르크 대성당, 그리고 밤베르크의 대성당과 구궁전, 그리고 신궁전으로 둘러싸인 대성장 광장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퓌센은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퓌센에는 디즈니 성의 모티프가 된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인기입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마리엔 다리에서 가장 잘 볼수 있습니다. 또한 퓌센의 거리에는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여행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
할레는 독일 작센-안할트 주의 도시로, 인구 20만 명 규모의 대도시입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잘레 강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독일에서도 녹지가 많은 편이라 경치와 공기가 좋습니다. 이곳에 있는 할레 출신 성직자 겸 교육자인 아우구스투스 헤르만 프랑케의 재단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바흐와 헨델이 활동한 흔적도 도시 곳곳에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