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사용자들의 인기 여행 취향을 바탕으로 엄선한 크리스마스보내기좋은 유럽 여행지 50곳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보내기좋은 여행지1위
파리, 프랑스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이자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같은 대표 건축물부터 오르세 미술관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많은 랜드마크들과 예술 작품들이 있습니다.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로 불리는 만큼 파리에도 에스까르고, 푸아그라, 바게트, 크레페 등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파리는 산책하기 좋으며 4계절 모두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런던은 2층 버스와 여왕님으로 대표되는 영국의 수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유럽 여행을 시작할 때 첫 도시로 많이 선택합니다. 그리고 런던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첼시, 아스널, 토트넘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런던 연고 구단의 경기 등 스포츠 팬들에게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뉘른베르크는 겨울 시즌이 되면 축제의 현장으로 바뀌는데 그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 때문입니다.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이 기간에는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뉘른베르크를 찾아옵니다. 이외에도 뉘른베르크 성이나 여러 박물관, 시내 투어 등 방문해볼 만한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뉘른베르크의 특산 소시지는 꼭 한 번 먹어봐야하는 음식입니다.
경제의 도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은 독일 중서부에 있는 곳입니다. 과거에는 교육과 학문적 발달이 뛰어나서 유럽의 변화를 주도하는 도시였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작가인 괴테가 살았던 곳으로서 괴테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의 영향인지 현재까지도 국제 도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서 밤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처럼 낭만적인 도시답게 12월에 방문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부다페스트는 현대 도시의 상업 중심지로 국회 의사당과 바치 거리 등 번화가가 밀집해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유럽에서 제일 큰 온천 중 하나인 세체니온천, 어부의 요새, 성 이스트반 성당이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먹거리로는 굴라쉬가 유명하며 저렴한 물가는 여행자로 하여금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만들것 입니다.
브라티슬라바는 슬로바키아의 수도입니다. 브라티슬라바는 다뉴브 강을 끼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수도 중에서 유일하게 2개의 나라와 국경을 접하는 수도이기도 합니다. 브라티슬라바의 추천 여행지는 브라티슬라바 성과, 데빈 성, 브라티슬라바 성 마틴 대성당 등이 있습니다.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중심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여행지입니다.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볼타바 강을 따라 맥주를 마시며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프라하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연간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체코입니다. 프라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 종류도 다양해 하루종일 맥주투어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또한 프라하 성은 세계에서 제일 큰 성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습니다.
발트해에 면한 폴란드의 항구 도시 그단스크는 단치히라는 독일식 이름으로도 익숙합니다. 중세 시대 번영을 이룬 도시이자 지리적인 이점을 가진 도시로, 이 곳을 차지하고자 했던 히틀러에 의해 제2차세계대전의 격전지가 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구시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단스크는 물가가 저렴하여 여행지로도 으뜸입니다.
말라가는 파블로 피카소의 고향으로 알려졌고, 지중해를 마주하고 있는 스페인 남부의 항구 도시로 바다와 태양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자 유럽인들이 꿈꾸는 휴가지 1순위로 꼽히는 곳입니다. 말라가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인 말라게타 해변에는 시그니처 조형물이 있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클럽 FC바르셀로나의 연고지로 유명합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레스토랑이나 거리 곳곳마다 가우디에 대한 찬사가 듬뿍 담긴 건축물로 가득한만큼 가우디를 빼고는 바르셀로나를 말할 수 없습니다. 가우디의 역사에 길이 남을 독창적인 성당을 완성하기 위해 일생을 쏟아부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가족대성당은 무려 130년 넘게 여전히 공사 중 입니다.
페루자는 테베레강을 가로지르는 움브리아주의 도시입니다. 과거 에트루리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는 현재까지 이어지며 이탈리아 예술과 문화를 꽃피워왔으며, 피아짜 광장, 프리오리 궁전, 성 프란체스코 광장, 산 도메니코 성당 등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유적이 지천에 가득한 곳입니다.
취리히는 스위스의 가장 현대적인 모습과 목가적인 모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50여 개가 넘는 박물관과 100여 개의 갤러리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각종 공연과 전시회를 볼 수 있기에 심심할 틈이 없는 만능 도시입니다. 라인강을 구경할 때 유람선을 타면 폭포 아래까지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취리히를 상징하는 건축물로는 그로스뮌스터가 있습니다.
자그레브의 중심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자유여행을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광장 주변으로 식당, 카페, 상점들이 모여있는 자그레브 최대의 번화가입니다. 특히, 옐라치치 광장에는 대중교통인 트램을 제외한 자동차는 들어올 수 없으니 안전하게 관광하실 수 있습니다. 자그레브의 랜드마크인 자그레브 대성당에서는 시내 어느 곳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서부에 있는 도시로 바로크 양식의 건축, 모차르트의 출생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주요 여행 명소가 중앙에 집중돼 있어서 동선이 크지 않은 점이 장점입니다. 미라벨 정원, 잘츠부르크 대성당, 호엔잘츠부르크 성 등의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브뤼셀은 벨기에의 수도입니다. 벨기에의 한복판에 위치한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며, 유럽 연합 본부가 위치한 사실상 유럽 연합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오줌싸개 동상은 브뤼셀의 상징이기도 하며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 밖에도 브뤼셀에는 벨기에 왕궁, 그랑 플러스, 브뤼셀 미술관, 시청사, 등 여행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브뤼셀에 왔다면 초콜릿, 와플, 홍합 요리는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기도 합니다.
쾰른에는 쾰른 대성당을 비롯한 유명한 역사적 유물과 더불어 볼거리들이 참 많은 도시입니다. '라인 강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강이 바로 쾰른을 가로지르는 라인 강입니다. 신선한 때에는 강바람을 맞으면서 주변을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독일 쾰른의 전통적으로 매우 유명한 쾰시 맥주가 있습니다.
베를린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이에 분단과 통일 그리고 전쟁의 오랜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있어 여행하기에 꼭 좋은 곳이 아닐까합니다. 유럽 유대인 학살을 추모하는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은 빼곡한 비석들이 꼭 출구 없는 미로 같아 학살 당한 그들의 먹먹함과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되었을 만큼 동화같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는 쁘띠프랑스입니다. 스트라스부르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건축물 중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은 경탄할 만큼 거대하고 섬세합니다.
뮌헨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최대 도시이며 독일 내에서 베를린과 함부르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뮌헨의 국립 독일 박물관에는 독일의 각종 발명품과 갖가지 유형의 자동차,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등 역사적인 유물과 자료가 있습니다. 특히 제 2차 세계대전 때 처음 모습을 드러낸 미사일과 초기 컴퓨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뮌헨의 중심 광장인 마리엔 광장 근처에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들이 많습니다.
드레스덴은 독일의 피렌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도시경관을 자랑합니다. 건축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로 표현한 드레스덴은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지이면서 서유럽에 비해 물가가 저렴해 유럽 자유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입니다. 드레스덴에는 셈퍼 오페라, 우리성모교회, 쿤스트 호프 해스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