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사용자들의 인기 여행 취향을 바탕으로 엄선한 꽃향기가가득한 동유럽 여행지 50곳을 소개합니다.
꽃향기가가득한 여행지1위
키예프, 우크라이나
키예프는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며, 슬라브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키예프에는 우크라이나 바로크 양식 건물 중 최고로 손꼽히는 도미션 대성당을 비롯한 많은 성당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키예프 시내에는 지하철과 철도, 버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철도와 도로를 통해 동유럽과 러시아 사이에서 교통의 요지가 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붉은 광장 쪽으로 걸어 들어가기 전 입구에 있는 크렘린 궁전, 들어가는 초부터 붉은 건물들이 굉장히 인상 깊은 붉은광장, 돔백화점 등이 모여있습니다. 모스크바는 도시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기온 차가 심하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북방의 베네치아라고도 합니다. 일 년 내내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지지만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운하여행과 백야축제입니다. 네프스키 대로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지와 문화시설들이 많고 도보여행하기 편리한 도시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여행하기에 6월에서 7월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티미쇼아라는 루마니아 서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1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땅이었으며, 차우셰스쿠 정권하에 루마니아인들이 이주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혼자서는 행동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감시를 받던 루마니아인들은 반정부 시위를 통해 민주화 운동을 시작했고, 이는 루마니아 전역으로 민주화 시위가 번지게 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보통 '클루지'라 부르는 클루지나포카는 루마니아 제2의 도시입니다. 루마니아에서 가장 큰 대학교가 있는 대학도시로서 활기가 넘쳐납니다. 맥주 축제, 트란실바니아 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이곳에서 즐겨보세요. 로마시대부터 시작된 이 도시의 문화는 현재까지도 예술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립미술관과 국립역사박물관 등에 전시된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중심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여행지입니다.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볼타바 강을 따라 맥주를 마시며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프라하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연간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체코입니다. 프라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 종류도 다양해 하루종일 맥주투어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또한 프라하 성은 세계에서 제일 큰 성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습니다.
소치는 흑해의 진주라고 불립니다. 소치 해변은 여름이 되면 서머파티를 하러 온 러시아인들로 북적입니다. 얼어붙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터키까지 볼 수 있는 아훈산 전망대에서는 1층에 소치 전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에서 소치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다페스트는 현대 도시의 상업 중심지로 국회 의사당과 바치 거리 등 번화가가 밀집해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유럽에서 제일 큰 온천 중 하나인 세체니온천, 어부의 요새, 성 이스트반 성당이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먹거리로는 굴라쉬가 유명하며 저렴한 물가는 여행자로 하여금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만들것 입니다.
폴란드는 유럽에서도 면적이 넓은 나라로 손꼽힙니다. 또한 주변 유럽 국가들에 비해 물가가 저렴해서 여행객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이러한 폴란드의 가치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곳이 유럽의 경제도시 브로츠와프입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브로츠와프 광장 곳곳에 있는 난쟁이를 찾으며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부쿠레슈티의 문화적 자존심을 상징하는 건축물로써 우아한 외관이 돋보이는 아테네움에서는 음악회 뿐만 아니라 전시회, 강연 등의 여러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건물이 워낙 아름답다보니 이곳을 바탕으로 화보나 웨딩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테네움의 뒷편에는 루마니아 국립 미술관이 있으니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바르샤바는 폴란드의 수도로 서유럽에 비해 저렴한 물가가 장점입니다. 그리고 바르샤바를 찾는 사람들은 쇼팽의 음악과 그의 생애, 업적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쇼팽 박물관을 여행객들이 찾습니다. 폴란드의 김밥천국이라 불리는 자피에첵은 바르샤바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흔하게 만날 수 있고 무난하게 다양한 종류의 폴란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바르샤바 여행 중에 맛볼 수 있는 폴란드 전통 음식으로 폴란드식 만두인 피에로기와 폴란드식 돼지족발요리인 골롱카가 있습니다.
소피아는 발칸 국가 중에서도 꽤 저렴한 물가로 유명합니다. 소피아를 대표하는 곳은 근교의 릴라수도원과 시내의 넵스키 대성당이 있습니다. 걸어 다니면서 발견하게 되는 건축물들과 값싼 물가 때문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소피아의 여행정보, 지도, 준비물, 여행코스 등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소피아의 여행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예카테린부르크는 러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4대 도시에 속하며 거대한 산업 중심지이자 시베리아횡단철도의 교통 요충지입니다. 또 예카테린부르크는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경계선으로 유명합니다. 피의 사원, 이세티 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 예카테린부르크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러시아의 서쪽에 홀로 떨어져 있는 칼리닌그라드는 북쪽으로 리투아니아, 남쪽으로 폴란드, 서쪽으로 발트해를 면하고 있는 러시아의 월경지이자 항구 도시입니다. 제2차세계대전을 기점으로 독일의 도시에서 러시아의 도시가 된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의 고향이기도 한 이 곳에서는 그를 기리러 온 독일인들과도 곧잘 마주친다고 합니다.
폴란드 서부에 있는 포즈난은 폴란드에서 5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고, 13세기 말에는 잠시 폴란드의 수도이기도 했습니다. 외곽으로는 드넓은 목초지가 펼쳐져 아름답고, 시내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구시가지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의 최대 도시인 리비우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정신적인 수도이자 문화적인 중심지로 우크라이나의 민족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난 곳입니다. 폴란드의 지배기가 있었기 때문에 폴란드의 영향을 받은 흔적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가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마라는 교통과 산업의 허브 도시고, 러시아의 혁신적인 우주개발 프로그램을 선도한 러시아 최고의 공학 연구 기관인 사마라 주립 항공 대학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사마라의 특산품인 보드카, 초콜릿, 맥주를 맛볼 수 있고, 극장이나 콘서트에 가기 전에 레닌 하우스 박물관에서 러시아 역사를 배워보세요.
브라티슬라바는 슬로바키아의 수도입니다. 브라티슬라바는 다뉴브 강을 끼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수도 중에서 유일하게 2개의 나라와 국경을 접하는 수도이기도 합니다. 브라티슬라바의 추천 여행지는 브라티슬라바 성과, 데빈 성, 브라티슬라바 성 마틴 대성당 등이 있습니다.
카잔은 러시아에 속한 도시이지만 독립적인 민족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박물관에 특이한 볼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잔에서는 리비에라 수상공원 및 바리오닉스 워터파크 등은 가족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인 명소입니다. 또한 사이다셰프 콘서트 홀 또는 카잔 아카데미 러시아 볼쇼이 드라마 극장에서 여러분을 위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하바롭스크는 러시아의 아무르 강 유역에 자리 잡은 도시입니다. 하바롭스크는 겨울에 영하 2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므로 여행 계획은 4월 이후로 추천합니다. 하바롭스크는 레닌 광장으로 시작하는 시내의 무라비요프 아무르스키 거리, 다양한 박물관 등 가볼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는 보통 당일치기로 많으 여행하는 곳 입니다. 중세 보헤미안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1992년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탑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특히 아름답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의 여행정보, 지도, 준비물, 여행코스 등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체스키크룸로프의 여행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블라디미르는 소도시로 볼 것이 한 곳에 몰려있습니다. 블라디미르에서 제일 볼만한 것은 우스펜스키 성당을 추천합니다. 성당 근처의 드미뜨리성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외부에 600개가 넘는 부조는 동물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중세 시대 블라디미르의 도시관문 중 유일하게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골든 게이트 내부에는 몽골의 침략을 다룬 박물관이 있습니다.
볼고그라드는 유럽에서 가장 긴 강이자 러시아의 젖줄로 불리는 볼가강의 서안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제2차세계대전 중 독일과의 치열한 격전 끝에 소련에게 승리를 안긴 곳으로, 영웅의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볼고그라드의 언덕에는 미국 자유의 여신상 보다도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조국의 어머니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발트해에 면한 폴란드의 항구 도시 그단스크는 단치히라는 독일식 이름으로도 익숙합니다. 중세 시대 번영을 이룬 도시이자 지리적인 이점을 가진 도시로, 이 곳을 차지하고자 했던 히틀러에 의해 제2차세계대전의 격전지가 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구시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단스크는 물가가 저렴하여 여행지로도 으뜸입니다.
슬로바키아 제2의 도시인 코시체는 슬로바키아 코시체 주의 주도입니다. 8세기경부터 주민들이 살기 시작하여 중세부터 근대까지 여러 정복자가 거쳐 갔으며, 냉전이 종식된 후에는 동유럽의 중심지 역할을 하여 2014년엔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성 엘리자베스 성당과 국립 극장이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체코는 크게 프라하가 속한 보헤미아 지역, 모라비아 지역과 가장 작은 실레지아 지역의 세 가지 지역으로 나뉩니다. 그중 모라비아 지역의 성스럽고 영적인 도시인 올로모우츠는 종교적인 색채와 동유럽의 화려한 분위기를 모두 갖춘 독특한 곳으로, 성스러운 홀리 힐의 바실리카, 대주교 성당과 베토벤 기념비 등 도시 전체에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체코의 숨겨진 보석, 올로모우츠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