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4,200km 떨어져있는 바이칼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바이칼 호를 품고 있는 도시입니다. 지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쉬어보시려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그림 같은 환경 속에서 스릴 있는 모험도 즐기실 수 있어요.
슬로바키아 제2의 도시인 코시체는 슬로바키아 코시체 주의 주도입니다. 8세기경부터 주민들이 살기 시작하여 중세부터 근대까지 여러 정복자가 거쳐 갔으며, 냉전이 종식된 후에는 동유럽의 중심지 역할을 하여 2014년엔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성 엘리자베스 성당과 국립 극장이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소포트는 발트해 남부 연안에 자리잡은, 온천으로 유명한 폴란드의 휴양 도시입니다. 뒤틀려진 집이라는 의미의 크시비 도메크는 유럽의 신기한 건물 탑 11에 선정되었을 만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포트에서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소치는 흑해의 진주라고 불립니다. 소치 해변은 여름이 되면 서머파티를 하러 온 러시아인들로 북적입니다. 얼어붙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터키까지 볼 수 있는 아훈산 전망대에서는 1층에 소치 전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에서 소치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코는 크게 프라하가 속한 보헤미아 지역, 모라비아 지역과 가장 작은 실레지아 지역의 세 가지 지역으로 나뉩니다. 그중 모라비아 지역의 성스럽고 영적인 도시인 올로모우츠는 종교적인 색채와 동유럽의 화려한 분위기를 모두 갖춘 독특한 곳으로, 성스러운 홀리 힐의 바실리카, 대주교 성당과 베토벤 기념비 등 도시 전체에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체코의 숨겨진 보석, 올로모우츠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