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는 흑해의 진주라고 불립니다. 소치 해변은 여름이 되면 서머파티를 하러 온 러시아인들로 북적입니다. 얼어붙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터키까지 볼 수 있는 아훈산 전망대에서는 1층에 소치 전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에서 소치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가리아 동해안에 있는 도시, ‘바르나’는 흑해에 면한 대표적인 무역항입니다. 선사시대의 유적부터 고대 로마, 튀르크까지 오래된 역사와 아름다운 해변, 근대적인 설비를 갖춰 인기 있는 휴양지입니다. 흑해의 황금빛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고대 로마인들의 목욕탕 유적지를 살펴보세요. 오래된 역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르나로 지금 떠나보세요.
소포트는 발트해 남부 연안에 자리잡은, 온천으로 유명한 폴란드의 휴양 도시입니다. 뒤틀려진 집이라는 의미의 크시비 도메크는 유럽의 신기한 건물 탑 11에 선정되었을 만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포트에서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km 정도 떨어진 시오포크는 관광으로 인해 헝가리에서 가장 부유 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해안 마을 중 가장 큰 도시이며 호수 남쪽 해안의 금융, 문화, 미디어, 상업 및 관광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을을 '발라톤 호수의 수도'라고 불립니다. 모래사장 대신 잔디가 깔린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