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서북부에 있는 도시 리예카는 아드리아해와 접한 항구도시입니다. 이곳의 항구는 크로아티아 최대의 무역항이며, 동시에 유명한 해변 휴양지입니다. 리예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르사트 요새, 성지순례에서 빠질 수 없는 트르사트 성소, 낭만적인 구시가지 등에서 크로아티아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크로아티아 최남단의 도시 두브로브니크 근처의 동화 속 마을 차브타트는 구시가지에 비해 찾는 이들이 드물어 한적한 도시입니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걸어보면 한가롭고 조용한 해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마을과 해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니, 여유가 있다면 차브타트에서 하루를 보내보세요.
포레치는 이스트라 반도의 서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항구 도시로, 약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고도입니다. 포레치 역사 지구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초기 기독교 유적들 중에서 가장 온전하게 전해지는 성당, 기도실, 세례당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