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는 세계문화유산이자 가장 오래된 문화를 간직한 마을입니다. 할슈타트 호수가 선착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할슈타트 산 아래 마을이 한 폭의 그림마냥 멋있게 나오니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할슈타트 랜드마크인 개신교회당 앞에 위치한 작은 구시 광장은 연말 혹은 축제 때 무대를 만들어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서부에 있는 도시로 바로크 양식의 건축, 모차르트의 출생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주요 여행 명소가 중앙에 집중돼 있어서 동선이 크지 않은 점이 장점입니다. 미라벨 정원, 잘츠부르크 대성당, 호엔잘츠부르크 성 등의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황제의 온천 바트이슐은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 주에 있는 도시입니다. 할슈타트 문화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유서 깊은 도시이며, 프란츠 요제프 1세와 시시 황후가 여름마다 다녀간 온천이 있는 휴양 도시입니다. 특히 이들 황제 부부는 이곳을 지구상의 천국이라고 부를 만큼 사랑했는데, 염수가 풍부한 건강 온천을 일반 여행자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이곳에서 건강과 여유를 모두 잡아보세요.
클라겐푸르트는 오스트리아 남부 케른텐주 수도로 뵈르트 호 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작고 아담한 도시는 마치 정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캐른튼 주는 약 200여 개의 호수가 있으며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우며 자연 그 자체가 있는 힐링이 되는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