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딸기 우유 빛깔의 호수, 'Las Coloradas Pink Lake'에서 인생샷 찍기 바야돌리드 | 멕시코

"카메라에 담아 보는 아름다운 분홍빛"

바야돌리드 근교 ‘Río Lagartos’에 있는 'Las Coloradas Pink Lake'는 마치 딸기 우유 같은 핑크빛을 띠고 있어 '핑크 라군'이라고 불리는 소금 호수입니다. 호수에 있는 소금의 농도가 짙어지면 서식 중인 플랑크톤의 색깔이 뚜렷해져 선명한 분홍빛을 띠게 되는데요.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치 덕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2월과 3월, 공기가 맑은 날 오전에 방문하면 가장 예쁜 색의 '핑크 라군'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호수에는 분홍색의 마스코트, 플라밍고가 서식하고 있는데요. 플라밍고와 분홍빛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분홍빛을 최대치로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신비롭고 로맨틱한 호수, 'Las Coloradas Pink Lake'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