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몸과 마음을 다듬는 시간, 인도 '리시케시'에서 요가 수행하기 리시케시 | 인도

"전 세계인이 모이는 요가의 수도"

인도 북부에 있는 작은 마을 '리시케시(Rishikesh)'는 '세계의 요가 수도'로 불리는 곳입니다. 1968년에 비틀즈가 두 달 정도 머물며 휴식을 취해 더욱더 유명해진 이곳은 1989년부터 매년 3월이 되면 국제 요가 축제가 열리는 등 요가 그 자체인 마을이기도 한데요. 그 명성을 증명하듯 마을 곳곳에서는 수행자의 거처로 사용되는 수백 개의 '아쉬람(Ashram)'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 묵고 있는 사람 대부분은 현지인이 아닌 여행객입니다. 아쉬람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식사와 함께 수준별, 시간별로 구분된 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죠. 리시케시를 찾은 사람들은 요가와 명상이 반복되는 단순한 생활 방식을 통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내면의 평화를 찾아갑니다. 복잡한 생각을 비워낼 수 있는 곳, 인도의 '리시케시'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