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아찔한 절벽 위의 바위, 'Trolltunga'에서 인증샷 남기기 오다 | 노르웨이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

노르웨이 남서부에 있는 오다에서 동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절벽, 'Trolltunga'까지 오르는 길은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수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코스의 끝에 도착하면 절벽 위로 아찔하게 튀어나와 있는 바위가 있는데요. 삐죽 튀어나온 모습이 마치 북유럽의 괴물 ‘트롤의 혀’ 같다고 하여 ‘Trolltunga’로 이름지어졌죠. 긴 시간 동안 산길을 올라온 사람들은 멋지게 뻗은 절벽과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두려움을 감수하고 '트롤의 혀' 위로 올라갑니다. 기상 조건이 좋지 못하면 코스를 통제할 정도로 어려운 길이기에, 바위 위에서 찍는 사진은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되죠. 굳게 선 절벽과 쭉 뻗은 호수가 배경이 되는 'Trolltunga'에서 사진을 남겨보세요.